[월간수소경제 편집부] 도요타자동차와 혼다 R&D가 손을 잡고 수소전기버스와 휴대용 외부전원 출력장치, 휴대용 배터리로 구성된 이동식 발전 시스템을 개발했다.양사는 태풍과 지진 등 자연 재해로 인한 전력망 피해를 돕기 위해 ‘무빙e(Moving e)’라는 발전·출력 시스템을 개발, 9월부터 현장 실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.양사에 따르면 무빙e는 버스의 기동성을 활용, 야외 공연 같은 이벤트 활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재난 현장에 즉시 출동해 비상전력을 공급하는 등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.무빙e 시스템은 도요타의 수소전기버스, 혼다의 휴